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395

진중권도 모르는 조영남 사건의 본질 http://star.ohmynews.com/NWS_Web/OhmyStar/at_pg.aspx?CNTN_CD=A0002226409&PAGE_CD=N0004&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top1&CMPT_CD=E0018 진중권도 모르는 '조영남 사건'의 본질[재반론] 이 사건의 핵심은 '거래'라는 법률행위다글강인규(foucault)편집김미선(iosono)16.07.14 20:33최종업데이트16.07.14 20:33 큰사진보기 ▲ 하동 조영남갤러리 전시된 '화투 그림'ⓒ 연합뉴스 나는 이전 글에서 진중권 교수가 '유일한 관심사'라고 밝힌 문제를 다뤘다. 그것은 '조영남을 기소해도 되는가?'라는 질문이었고, 내 답은 '그렇다'였다. 진 교수는 조영.. 2016. 7. 15.
트럼프 지지자와의 대화 [세상 읽기] 도널드 트럼프 지지자와의 대화 / 이원재등록 :2016-07-12 20:13수정 :2016-07-12 20:18 이원재 경제평론가 “오바마는 백인을 싫어해요. 아니, 사실 오바마는 미국을 싫어하는 것 같아요.” 40대. 가장. 백인. 남성. 미국인. 제러미는 민주당 소속 미국 대통령을 믿지 않았다. 사실 그는 공화당을 이끄는 정치인들도 믿지 않았다. 모두가 자신을 속이는 워싱턴의 기득권층이라고 생각했다. 지난 5월 유럽의 한 민박집에서 우연히 옆방에 묵게 되어 시작한 가벼운 대화는 곧장 미국 정치 이야기에 다다랐다. 제러미는 현재 미국 언론도 모두 기득권층에게 붙잡혀 있다고 여겼다. “도 도, 심지어 까지도 순전히 거짓말로 가득 차 있어요.” 제러미에게 언론이란 워싱턴 정치인들의 기득권을 .. 2016. 7. 14.
번아웃이 최대의 적이다 [청춘직설]지친 삶과 즐기는 삶김성찬 |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 입력 : 2016.07.12 21:24:00 수정 : 2016.07.12 21:30:33 내가 일하는 병원은 10층짜리 상가 건물에 입주해 있다. 1, 2층에 병원, 식당 몇 곳이 있을 뿐, 3층부터 10층까지는 온통 학원이다. 영어, 수학, 국어등을 가르치는 전통적인 학원은 물론이고 ‘브레인 컨설팅’을 한다는 영재교육센터도 자리하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어, 레고, 로봇, 프로그래밍을 교육하는 학원까지 들어섰다. 아이들이 학교를 마치는 오후 2~3시경부터 건물은 북적이기 시작한다. 7시경 근처 식당에 가면 엄마와 아이 단둘이 저녁 식사를 하는 풍경을 흔히 볼 수 있다. 얼른 다시 학원에 들여보내기 전 잠깐 저녁을 먹이는 것이다. 건물 근처가.. 2016. 7. 14.
서청원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bar/751693.html?_ns=c1 서청원 당 대표 출마설?…패장의 마지막 임무는 ‘질서있는 퇴각’등록 :2016-07-10 18:32수정 :2016-07-10 20:10 성한용 선임기자의 정치막전막후 83 강경 친박 ‘막무가내’ 옹립설 휘말린 서청원 당 대표 욕심 아닌 무능정권 만든 것 사죄할 때 ‘카르마’(karma)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 말로 업(業)이나 업보(業報)라고 풀이합니다. 업은 앞날에 선악의 결과를 가져오는 소행입니다. 몸과 입과 마음으로 짓는 것입니다. 업보는 선악의 행업으로 말미암은 인과응보(因果應報)를 뜻합니다. 인간은 누구나 카르마에 갇혀서 살고 있습니다. 정치적 선택과 행위를 선과 악으로 나눌 수는 .. 2016. 7.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