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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관- 핵실험 이후의 한반도 어디로 가는가 [朝鮮칼럼 The Column] 5차 핵실험 이후의 한반도 어디로 가는가 윤영관 서울대 명예교수·前 외교부 장관 입력 : 2016.09.12 03:17 북한 문제 핵심 당사자면서도 가장 큰 무력감 느끼는 우리 냉전 종결 이래 北 문제가 우리 손을 떠나 국제화돼버려 독자적인 핵 개발론 나오지만 경제 제재 당하면 견딜 수 있을까 윤영관 서울대 명예교수·前 외교부 장관 북한은 5차 핵실험으로 소형 핵탄두를 탑재한 미사일의 실전 배치에 한 발짝 다가섰다. 한반도의 안보 상황은 그만큼 더 위험해졌다. 중국의 대북 제재는 허점이 많아 올해 들어 북·중 무역은 오히려 늘었고, 북의 무기 프로그램 부품 구매도 더 용이해졌다는 보고서도 미국에서 나왔다. 김정은의 계산은 분명해 보인다. 핵미사일의 실전 배치를 무기로 미국.. 2016. 9. 27.
북핵에 핵 맞짱이 해답인가 http://www.hankookilbo.com/v/486057415eb84141aea0cc7434a57b87[이충재칼럼] 북핵에 ‘핵 맞짱’이 해답인가 등록 : 2016.09.12 20:00 수정 : 2016.09.12 20:00 ‘북한 붕괴론’ 좇다 핵개발 시간만 벌어 줘 독자적 핵무장, 전술핵 배치는 비현실적 압박ㆍ제재 일변도 탈피 프레임 전환해야 미국과 맞서다 이라크처럼 될까 우려한 리비아가 2003년 핵개발 프로그램을 포기하자 북한이 논평을 내놨다. “스스로가 힘을 길러 놨을 때 평화가 보존될 수 있다는 역사적 사실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카다피 정권이 ‘아랍의 봄’때 붕괴된 가장 큰 이유가 핵 포기였다고 북한은 확신했다. 미국의 6자회담 차석대표였던 빅터 차는 북한 대표단 중 한 명이 “당신.. 2016. 9. 27.
김용옥- 박 대통령, 아버지만큼도 못 배운 사람 한겨레 정치 bar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bar/761096.html정치정치BAR김용옥 “박 대통령, 아버지만큼도 못 배운 사람”등록 :2016-09-12 15:56수정 :2016-09-12 16:06 “박 대통령, 중국 열병식 간 것 말고 잘한 일 없어” “‘뉴 패러다임’ 주역이 내년 대선의 승자” “유승민·남경필이 반기문보다 1000배 세” 김용옥 한신대 석좌교수. 강재훈 선임기자 khan@hani.co.kr “어제 북한산에 올라가서 보니까 눈물이 주룩 나오더라고요. 왜 이렇게 이 나라에는 이 위대한 지도자가 좀 태어나서 우리를 바르게 이끌지 못하고 이런 위험, 곤경에 국민들을 빠뜨려놓고 국민들을 향해서 불순 세력이 준동하고 있다, 이런 망측한 말들을 .. 2016. 9. 27.
무화과의 정체 http://www.huffingtonpost.kr/2016/08/25/story_n_11711592.html한 번 알면 까먹을 수 없는 무화과의 정체 The Huffington Post | 작성자 Julie R. Thomson 이메일 게시됨: 2016년 08월 26일 11시 39분 KST 업데이트됨: 2016년 08월 26일 11시 39분 KST 페이스북 400 트윗 이메일 0댓글 2 ADVERTISEMENT 아티초크가 사실은 꽃이라는 것, 케이퍼는 꽃봉오리 절임이라는 것을 알았을 때 놀라웠을 것이다. 하지만 무화과의 진짜 정체, 그리고 무화과를 존재할 수 있게 하는 말벌에 대해서 알게 되면 우리가 알고 있었던 모든 진실을 의심하게 된다.클로즈업! 간단히 말해 무화과는 과일이 아니라 뒤집힌 꽃이다. 무.. 2016. 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