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10/26/2011102602540.html
방송3사 서울시장 출구조사… 박원순 54.4%, 나경원 45.2%
입력 : 2011.10.26 19:51 / 수정 : 2011.10.26 20:45
26일 서울시장 보궐 선거의 출구조사에서 박원순 야권 단일 후보가 나경원 한나라당 후보를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KBS, MBC, SBS 방송 3사가 서울시 유권자 1만2000명을 대상으로 한 출구 조사에서 박원순 후보는 54.4%를, 나경원 후보는 45.2%의 지지율을 얻었다. 9.2% 퍼센트 차이였다. 이번 조사는 95%의 신뢰도에, 오차의 범위는 1.5%다.
이번에도, 작년 서울시장 선거와 마찬가지로, 한나라당은 강남 3구에서만 이긴 것으로 예측됐다. 나경원 후보는 53.7%, 박원순 후보 45.8%로 예측됐다.
유권자 837만여 명중에서 407만 명이 투표해 총 투표율은 48.6%로 집계됐다.
투표율은 서초구가 53.1%로 가장 높았으며, 금천구(44.3%), 중랑구(44.4%)가 저조한 투표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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