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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록8

Forrest Gump- a box of chocolates Forrest Gump My Mama always said 'Life was like a box of chocolates you never know what you're gonna get.' 2013. 7. 17.
윤동주- 쉽게 쓰여진 시 Hongmo Kang 이전에도 포스트한 적이 있지만 다시 올려본다. 유학생의 마음을 이렇게 잘 표현한 글이 또 있나 싶다. ------------------------------------ ... 쉽게 쓰여진 詩 윤동주 창 밖에 밤비가 속살거려 육첩방은 남의 나라 시인이란 슬픈 천명인줄 알면서도 한줄 시를 적어볼까 땀내와 사랑내 포근히 품긴 보내 주신 학비 봉투를 받아 대학 노트를 끼고 늙은 교수의 강의를 들으러 간다 생각해보면 어린 때 동무를 하나, 둘 죄다 잃어버리고 나는 무얼 바라 나는 다만, 홀로 침전하는 것일까? 인생은 살기 어렵다는데 시가 이렇게 쉽게 씌여지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육첩방은 남의 나라 창 밖에 밤비가 속살거리는데 등불을 밝혀 어둠을 조금 내몰고 시대처럼 올 아침을 기다리는 최후.. 2013. 7. 17.
니체 - 괴물과 싸우는 사람은 괴물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괴물과 싸우는 사람은 그 싸움 속에서 스스로도 괴물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우리가 괴물의 심연을 오랫동안 들여다보면 그 심연 또한 우리를 들여다보게 될 것이다. - 니체 2012. 9. 24.
Jobs: Stay Hungry, Stay Foolish Steve Jobs, 05' Stanford Commencement address 'You've got to find what you love,' Jobs says This is a prepared text of the Commencement address delivered by Steve Jobs, CEO of Apple Computer and of Pixar Animation Studios, on June 12, 2005. I am honored to be with you today at your commencement from one of the finest universities in the world. I never graduated from college. Truth be told, this .. 2011. 9.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