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38.2% vs 박원순 40.5%…오차범위 내 접전
기사입력 2011-10-18 22:06최종수정 2011-10-19 07:32
매일경제 MBN 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news_seq_no=1116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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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지상파 방송 3사의 여론조사 결과 서울시장 선거에서 박원순 후보와 나경원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정호 기자입니다.
【 기자 】
KBS와 MBC, SBS 등 지상파 방송 3사가 공동으로 서울시민 1천 명에게 시장 선거에서 누구에게 투표할지 물었습니다.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가 38.2%, 무소속 박원순 후보는 40.5%를 기록했습니다.
2.3%포인트 차입니다.
꼭 투표하겠다는 적극 투표층에서는 나경원 후보 42%, 박원순 후보 42.9%로 격차가 0.9% 포인트까지 좁혀졌습니다.
오차범위 내의 초박빙 혼전입니다.
연령별로는 20·30대 젊은 층에서 박원순 후보가, 50대 이상에서는 나경원 후보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표심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40대에서는 박원순 후보가 5.2% 포인트 앞섰습니다.
한편, 내년 대통령 선거의 가상 양자 대결에서는 안철수 서울대 교수가 44.2%,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36.4%로 나타났습니다.
박 전 대표 지지자 중 72.3%가 서울시장 선거에서 나 후보에게 투표하고, 안 교수 지지자 중 70.9%가 박 후보를 찍겠다고 대답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상파 방송 3사가 미디어리서치와 코리아리서치, TNS코리아에 의뢰해 지난 16~17일 이틀간 서울지역 성인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임의번호 방식으로 조사했고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1%포인트입니다.
MBN뉴스 이정호입니다.
지상파 방송 3사의 여론조사 결과 서울시장 선거에서 박원순 후보와 나경원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정호 기자입니다.
【 기자 】
KBS와 MBC, SBS 등 지상파 방송 3사가 공동으로 서울시민 1천 명에게 시장 선거에서 누구에게 투표할지 물었습니다.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가 38.2%, 무소속 박원순 후보는 40.5%를 기록했습니다.
2.3%포인트 차입니다.
꼭 투표하겠다는 적극 투표층에서는 나경원 후보 42%, 박원순 후보 42.9%로 격차가 0.9% 포인트까지 좁혀졌습니다.
오차범위 내의 초박빙 혼전입니다.
연령별로는 20·30대 젊은 층에서 박원순 후보가, 50대 이상에서는 나경원 후보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표심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40대에서는 박원순 후보가 5.2% 포인트 앞섰습니다.
한편, 내년 대통령 선거의 가상 양자 대결에서는 안철수 서울대 교수가 44.2%,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36.4%로 나타났습니다.
박 전 대표 지지자 중 72.3%가 서울시장 선거에서 나 후보에게 투표하고, 안 교수 지지자 중 70.9%가 박 후보를 찍겠다고 대답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상파 방송 3사가 미디어리서치와 코리아리서치, TNS코리아에 의뢰해 지난 16~17일 이틀간 서울지역 성인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임의번호 방식으로 조사했고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1%포인트입니다.
MBN뉴스 이정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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