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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뉴스

Rick Perry, 현재 공화당 대선후보 1위

by 아잘 2011. 9. 13.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레이스에서 릭페리 텍사스 주지사가 돌풍이어나가고 있다.

페리가 공화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는 또하나의 여론조사 결과가 공개됐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8월 31일 보도.
페리의 지지율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도 크게 뒤지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퀴니피악 대학교가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페리는 24%의 지지율로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를 제치고 공화당 대선 후보 중 1위를 차지했다. 롬니의 지지율은 18%였다. 티파티의 지지를 받고 있는 사라 페일린 전 알래스카 주지사는 11%의 지지율로 3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마이클 바크먼 미네소타주 하원의원(10%), 론 폴 텍사스주 하원의원(9%), 허먼 케인 전 갓파더 피자 최고경영자(5%), 뉴트 깅리치 전 하원의장(3%) 순이었다. 존 헌츠먼 전 유타 주지사, 릭 산토럼 전 상원의원, 테디어스 맥코터 미시간주 하원의원은 각각 1%의 지지를 얻는데 그쳤다.

3위를 차지한 페일린은 아직 공화당 대선후보 경선 참여를 선언하지 않은 상황이다. 만약 페일린이 출마하지 않을 경우 페리와 롬니, 바크먼의 지지율은 모두 2% 포인트씩 오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캐롤라이나 연합 코리안 뉴스, 11년 9월 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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