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침반 글

리더 - 상급 중급 하급

by 아잘 2015. 12. 19.

 

 

 

 

http://www.ttimes.co.kr/index.html?no=2015121815597721052

 

리더는 상급, 중급, 하급으로 나뉜다

“그래요? 누가 맞는지 한번 볼래요?” “어떠세요? 제가 예측한 대로 됐죠?” 리더가 조직원들에게 이렇게 이야기 하는 순간, 리더가 자신이 가장 뛰어나다고 믿어버리는 순간, 그 조직에는 위기가 닥치고 있다는 징조이다. 현명한 리더가 될 수 있는 방법을 한비자를 통해 알아본다.

네이버 지식백과 01/19
TTimes  조우성 변호사 2015/12/18 17:23

 

하급 군주는 자기의 능력을 다하고

중급 군주는 다른 사람의 힘을 다하게 하고,

상급의 군주는 다른 사람의 지혜를 다하게 한다 - 필경

 

위에 있는 자기 장기를 앞세우면 모든 일에 균형을 잃는다

리더는 자신이 가장 뛰어나다는 사실을 인식하는 순간 조직에 위기가 도래하고 있음을 절실히 깨달아야 한다.

 

마키아벨리도 같은 말

어떤 군주의 두뇌의 우열을 측정하려면 먼저 그 군주의 측근을 보면 된다.

측근이 유능하고 성실하면 그 군주가 총명하다고 평가해도 틀림이 없다는 것이다.

군주가 그들의 실력을 알아내는 사람이며

그들로 하여금 충성을 다하도록 유도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만약 그 측근이 무능하다면 그 군주에 대해 좋은 평가를 할 수 없다.

그 군주는 인선에서 벌써 과오를 범했기 때문이다.

 

현자와 지자를 쓸 수 있다는 자체가 리더의 위대함을 증명하는 것이며,

그것을 가능케 하는 조건이 바로 리더의 '선택하는 능력'이다.

따라서 리더는 실행하는 능력 못지않게

선택하는 능력에 더 관심을 가져야만 한다.

 

미국의 철강왕 앤드류 카네기가 스스로 선택한 자신의 묘비명

"여기 자기보다 나은 사람을 쓸 줄 알았던 사람 잠들다"

Here lies a man who knew how to enlist in his service of better men than himself.

 

리더는 영화감독이지 주인공이 아니며

오케스트라의 지휘자이지 화려한 독주자가 아니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