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테니스

그레이스 민 - US OPEN Junior 여자싱글 우승

by 아잘 2011. 9. 16.
94년생인 한국계 미국인 아가씨가 이번 유에스 오픈 쥬니어 부문에서 우승했다.
물론 국적은 미국이지만, 그래도 한국계라는 점에서 3~4년 정도 후엔 테니스가 국내에서 관심종목이 될 수 있으려나.
그랬으면 좋겠다.

눈여겨 봅시다.



퀸즈 플러싱 메도우 코로나팍에서 열리고 있는 US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2,371만7,000달러) 여자 주니어 단식 결승에서 애틀랜타 출신의 한국계 그레이스 민(주니어 24위·17·사진·한국이름 민은지)양이 카롤린 가르시아(주니어 12위·프랑스)를 2-0(7-5 7-6<3>)으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

US오픈테니스 한국계 선수 첫 우승, 그레이스 민

경향신문 | 디지털뉴스팀 | 입력 2011.09.12 13:33 | 수정 2011.09.14 20:55 | 네티즌 의견 보기


재미교포 그레이스 민(17·한국이름 민은지)이 메이저 테니스 대회 단식에서 한국계 선수로는 최초로 우승했다. 그레이스 민은 11일 미국 뉴욕 플러싱 메도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US오픈 테니스대회 주니어 여자단식 결승에서 카롤린 가르시아(프랑스)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그레이스 민은 윔블던 주니어 여자 복식에서도 유지니 보차드(캐나다)와 한 조로 출전해 우승한 바 있다.

14세 이하 부문 전미 랭킹 1위에 올랐던 그레이스 민은 키가 165㎝로 큰 편이 아니지만 고등학교 때까지 유도 선수 생활을 했던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파워가 좋다는 평을 듣는 선수다.

주니어 세계 랭킹 24위인 그레이스 민은 여자프로테니스(WTA) 랭킹에서는 550위에 올라 있다. 그레이스 민은 1982년 미국에 이민을 떠난 민희봉·민점순 씨 부부의 1남1녀 중 막내로 8살 때부터 테니스를 시작했다.

'테니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텐션과 스핀의 관계  (0) 2011.09.16
퓨어드라이브에 대한 생각  (0) 2011.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