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치

문재인, 대통령 적합도 1위, 당선가능성 3위

by 아잘 2012. 1. 5.
문재인이 대통령 적합도는 1위이긴 하지만 당선가능성을 보면 1위 박근혜와 10%나 차이나는 3위다.
결국 아직 문재인은 이미지에 비해서 지지세를 갖추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물론 이 서베이는 국회출입기자라는 특정집단을 대상으로 한 것이지만, 개인적으로 국민정서와 별반 다르지 않은 결과로 보인다. 

다들 인정하는 최고의 대통령감인데, 당선가능성은 3위가 뜻하는 바는 무엇일까.  


한겨레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513465.html
기자들이 뽑은 차기 대통령감 1위 문재인
뉴시스
등록 : 20120104 22:55 | 수정 : 20120104 23:08

 

국회 출입기자 197명 설문조사…
문 이사장에 이어 박근혜, 손학규, 안철수 순

»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
국회 출입기자들이 뽑은 차기 대통령으로 가장 적합한 인물에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선정됐다.

미디어오늘이 지난해 12월21일부터 올 1월3일까지 국회 출입기자 197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차기 대선 주자 가운데 누가 대통령으로 적합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문 이사장이 24.9%(49명)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박근혜 한나라당 비대위원장이 17.8%(35명)로 2위를 차지했다.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는 15.7%(31명),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10.2%(20명)로 뒤를 이었다.

차기 대통령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박근혜 위원장이 26.9%(53명)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안철수 원장은 22.3%(44명)로 2위를 차지했다. 문재인 이사장은 17.8%(35명)로 3위, 손 전 대표는 7.1%(14명)로 4위, 김두관 경남도지사는 4.6%(9명)로 5위를 각각 기록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정몽준 전 한나라당 대표는 각각 0.5%(1명)를 얻는 데 그쳤다. 범야권 후보가 대통령에 뽑힐 것으로 본 기자가 51.8%였고, 한나라당 후보들을 선택한 기자는 27.9%에 그쳤다.

누가 한나라당 대선 후보로 뽑힐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엔 응답자 91.9%(181명)가 박 위원장을 선택했다. 김문수 지사는 5.1%(10명), 정 전 대표는 0.5%(1명)에 불과했다.

범야권에서 누가 대선 후보가 될 것으로 예측하느냐는 질문에는 문 이사장이 32.5%(64명)로 1위, 안 원장이 29.4%(58명)로 2위를 차지했다. 손 전 대표는 17.3%(34명)로 3위였다. 김두관 지사는 5.6%(11명)였다.


'정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의도 연구소 공천 기준 파문  (0) 2012.01.05
통합진보당 지지율  (0) 2012.01.05
불출마한 홍정욱의 꼼수?  (0) 2011.12.12
정치평론 3인방  (0) 2011.12.11
폴리테이너와 나꼼수  (0) 2011.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