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보기395 대동강맥주 서울 실종 사건- 맥주이야기 박세열 기자 대동강맥주 서울 실종 사건…주역은 MB?[맥주 이야기 ①] 국내 대형 맥주 업체들의 '오버'를 경계한다박세열 기자 필자의 다른 기사기사입력 2013-04-14 오후 1:56:46 정작 술집에서는 대동강맥주를 볼 수 없는데 대동강맥주 기사가 났다. 영국의 경제 주간지 는 지난해 11월 24일 "입을 얼얼하게 하는 음식, 따분한 맥주"라는 서울발 기사를 통해 "맛없는 김치는 못 참는 한국인들이 왜 따분한(boring) 맥주는 꿀꺽꿀꺽 잘도 마시는지 의문"이라며 "북한의 대동강맥주가 한국 맥주보다 훨씬 맛있다"고 평가했다. 이전에도 외신들은 이따금 대동강맥주에 관해 보도했다. 그때마다 단골로 비유됐던 게 국내 브랜드 맥주였다. 그러나 관련 보도에 대해 국내대형 맥주 회사들이 외신에 항의 서한까지 보내며 억울함.. 2013. 4. 18. 피로사회를 경멸하는 이유 http://www.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15308 를 경멸하는 이유는 개인을 향한 강박적인 착취가 벌어지는 사회를 문제 삼는다. 활동 과잉과 긍정성을 내려놓고 자신을 무장해제하라고 말한다. 하지만 외부의 착취 구조를 외면하는 개개인의 무장해제는 ‘힐링’에 그칠 제18대 대통령 선거가 한창이던 지난해, 월간 출판 전문 잡지 12월호는 국내 출판인 180명을 대상으로 대통령 당선자에게 주고 싶은 책을 조사했다. 그 결과 한병철의 (문학과지성사, 2012)가 1위로 꼽혔다. “나라의 일꾼이 될 당선자가 성공 위주의 사회와 성과로 재단되는 삶 속에서 국민이 얼마나 지쳤는지 돌아보기를 바라는 출판인들의 마음이 반영된 결과다”라는 잡지 관계자의 설명도 있었지.. 2013. 4. 18. 한병철, 피로사회 http://www.hani.co.kr/arti/culture/religion/522637.html [이사람] “자본주의는 자기착취 부르는 피로사회”등록 : 2012.03.08 20:21스크랩오류신고이메일프린트facebook258twitter28보내기재독 철학자 한병철(54) 독일 카를스루에 조형예술대 교수재독 철학자 한병철 교수, ‘피로사회’ 한국어판 출간 방한 ‘더 많이 일하면 더 높은 성과를 인정받고 더 많은 보상을 얻는다. 그렇게 하라고 강요하거나 시키는 사람도 없건만 나는 나의 자유의지로 죽도록 일하고, 그 결과로 죽을만큼 피로해진다. 스스로에게 물어보자. 나는 과연 주인인가, 노예인가?’2010년 현대사회를 ‘피로사회’로 규정하는 독창적 화두를 던져 유럽 학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던 재독 철학자.. 2013. 4. 18. 남재일, 수혜자의 위선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3192122395&code=990308[정동칼럼]수혜자의 위선남재일 | 경북대 교수·신문방송학글자크기 l l l 이 기사 어땠나요?유익해요후련해요공감해요화나요황당해요바닷가에서 새가 조갯살을 파먹기 위해 부리를 들이민다. 조개는 방어하기 위해 입을 굳게 다문다. 적대로 한몸이 돼 오도 가도 못한 둘은 결국 어부에게 잡힌다. 우리가 알고 있는 어부지리(漁父之利)의 기원 설화다. 어부의 이익은 새와 조개의 적대에 기인한다. 물론 어부는 둘의 적대를 획책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가 얻는 이익은 우연적 행운의 결과이다. 그런데 한번 이렇게 재미를 본 어부가 바닷가에 조개를 풀어 놓는다면, 그래서 새가.. 2013. 4. 18. 이전 1 ··· 48 49 50 51 52 53 54 ··· 9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