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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석 절필칼럼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552931.html칼럼고종석, 글쓰기 접는다등록 : 2012.09.23 19:25수정 : 2012.09.24 09:49스크랩오류신고프린트facebook1375twitter539보내기고종석 언론인[고종석 칼럼] 절필글쓰기가 생업이 될 줄은 몰랐다. 초등학교 글짓기 시간에 내가 쓴 글이 교실 뒷벽에 내걸린 적은 한 번도 없다. 중고등학교 때 교내 백일장 대회에서 상을 탄 기억도 없다. 그러니, 시 단위 백일장 대회에 학교 대표로 뽑혔을 리도 없다. 내가 글쓰기에 재능이 없다는 것은 너무 또렷해 보였다. 글 잘 쓰는 친구들이 부러웠다. 대학생 시절, 리포트를 써내는 것은 언제나 고된 일이었다.그런데 첫 직장이 신문사였다. 끝 직장도 .. 2013. 5. 30.
노정태 한윤형 김현진 http://weekly.hankooki.com/lpage/08_life/200807/wk20080703145429100510.htm 뉴스 스폰서주간한국 >라이프25살 동갑내기 스타 논객 3인방… 노정태·한윤형·김현진 '글발' 비결 다른 차원의 시각과 접근에 정교한 '논리'로 세대 간 대화의 장 마련 김청환기자 chk@hk.co.kr노정태‘포린 폴리시(Foreign Policy)’한국어판편집장 한윤형 블로거, 칼럼니스트 김현진 에세이스트미국 쇠고기 수입에 따른 논란은 ‘촛불시위’라는 새로운 양태의 시위문화와 함께 다양한 소통의 공간을 양산했다. 동시에 인터넷 토론방인 ‘아고라’를 비롯, 유사 포털사이트와 공중파에선 이른바 ‘논객’들이 맹활약, 소통의 폭과 깊이를 더했다.그 중에는 ‘말’보다 더 치밀한 정.. 2013. 5. 30.
진중권 오디세이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50130524164528 두 번째 '박통' 맞은 진중권, 파란만장 '스타트렉'! [노정태의 논객시대] 미학자이자 논객(이었던) 진중권의 책들 노정태 자유기고가 필자의 다른 기사 기사입력 2013-05-24 오후 6:49:28 1. "별이 빛나는 창공을 보고 갈 수 있고, 또 가야만 하는 길의 지도를 읽을 수 있었던 시대는 얼마나 행복했던가"라며 루카치의 의 서문을 인용해도 식상하지 않았던 시대는, 얼마나 행복했던가. 저 문장이 어떤 용도로 어떻게 쓰였는지 안다면 이건 너무 지겨운 인용이다. 반면 처음 접한 사람이라면, 대체 저 뜬금없는 소리가 무슨 말인지 짐작하기 어려울 것이다. 지금은 '하늘의 별'이나.. 2013. 5. 25.
중앙일보의 변신시도? 중앙일보가 변신을 시도하는 것일까. 최근 손석희의 JTBC 영입과 윤창중 비판 그리고 518 북한군 개입설 부정 등을 통해, 극우화되는 조선과 동아와 차별성을 두고 지각있는 중도 보수층에 어필하겠다는 전략적 스탠스를 취하는 모습을 보이는 듯하다. http://joongang.joinsmsn.com/article/aid/2013/05/22/11185022.html?cloc=nnc&total_id=11583034 [중앙시평] 다르다고 틀린 건 아니다[중앙일보] 입력 2013.05.22 00:16 / 수정 2013.05.22 00:16김진국 논설주간1980년 5월 18일. 휴교령이 내려 모든 대학이 문을 닫았다. 전날 밤 학생회 간부들은 대부분 체포됐고, 남은 사람은 잠수했다. 그 이전에 대학생들 사이에선 ‘.. 2013. 5.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