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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는 상급, 중급, 하급으로 나뉜다
“그래요? 누가 맞는지 한번 볼래요?” “어떠세요? 제가 예측한 대로 됐죠?” 리더가 조직원들에게 이렇게 이야기 하는 순간, 리더가 자신이 가장 뛰어나다고 믿어버리는 순간, 그 조직에는 위기가 닥치고 있다는 징조이다. 현명한 리더가 될 수 있는 방법을 한비자를 통해 알아본다.
하급 군주는 자기의 능력을 다하고
중급 군주는 다른 사람의 힘을 다하게 하고,
상급의 군주는 다른 사람의 지혜를 다하게 한다 - 필경
위에 있는 자기 장기를 앞세우면 모든 일에 균형을 잃는다
리더는 자신이 가장 뛰어나다는 사실을 인식하는 순간 조직에 위기가 도래하고 있음을 절실히 깨달아야 한다.
마키아벨리도 같은 말
어떤 군주의 두뇌의 우열을 측정하려면 먼저 그 군주의 측근을 보면 된다.
측근이 유능하고 성실하면 그 군주가 총명하다고 평가해도 틀림이 없다는 것이다.
군주가 그들의 실력을 알아내는 사람이며
그들로 하여금 충성을 다하도록 유도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만약 그 측근이 무능하다면 그 군주에 대해 좋은 평가를 할 수 없다.
그 군주는 인선에서 벌써 과오를 범했기 때문이다.
현자와 지자를 쓸 수 있다는 자체가 리더의 위대함을 증명하는 것이며,
그것을 가능케 하는 조건이 바로 리더의 '선택하는 능력'이다.
따라서 리더는 실행하는 능력 못지않게
선택하는 능력에 더 관심을 가져야만 한다.
미국의 철강왕 앤드류 카네기가 스스로 선택한 자신의 묘비명
"여기 자기보다 나은 사람을 쓸 줄 알았던 사람 잠들다"
Here lies a man who knew how to enlist in his service of better men than himself.
리더는 영화감독이지 주인공이 아니며
오케스트라의 지휘자이지 화려한 독주자가 아니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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